민주당 "추경 조기 편성 원칙..모든 가능성 열고 정부와 협의"

강청완 기자 2021. 2. 10. 1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4차 재난지원금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낙연 대표는 오늘(1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당정청이 4차 재난지원금 협의를 시작해 추경 조기 편성 원칙에 합의했다"며 "당정청 모두의 입장을 정리해서 설 연휴가 지나면 추경 편성을 속도감 있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4차 재난지원금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낙연 대표는 오늘(1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당정청이 4차 재난지원금 협의를 시작해 추경 조기 편성 원칙에 합의했다"며 "당정청 모두의 입장을 정리해서 설 연휴가 지나면 추경 편성을 속도감 있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당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정부와 추경을 협의하겠다"며 "4차 재난지원금 편성과 집행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재난지원금 지급 방식, 규모, 시기는 설 연휴가 지난 뒤 빠른 속도로 협의할 것"이라며 "협의의 결과가 어떻게 되느냐에 관계없이 취약계층, 피해계층을 비롯해 민생의 고통을 덜어드리는 일은 서둘러야 하고, 그런 관점으로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강청완 기자blu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