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드존슨 CEO "코로나19 백신 매년 접종해야 할 수도"

김용철 기자 2021. 2. 1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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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을 독감 예방주사처럼 향후 수년간 매년 맞아야 할 수도 있다고 앨릭스 고스키 존슨앤드존슨 최고경영자가 말했습니다.

고스키는 9일 CNBC 방송에 출연해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언제라도 변이를 일으킬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치료제는 물론 백신에 대해서도 다른 반응을 보일 수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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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을 독감 예방주사처럼 향후 수년간 매년 맞아야 할 수도 있다고 앨릭스 고스키 존슨앤드존슨 최고경영자가 말했습니다.

고스키는 9일 CNBC 방송에 출연해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언제라도 변이를 일으킬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치료제는 물론 백신에 대해서도 다른 반응을 보일 수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보건 전문가들도 코로나19가 풍토병이 될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변종을 지속해서 찾아내 이에 맞는 백신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견해를 밝히고 있습니다.

고스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자사 코로나19 백신의 사용승인을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6월 말까지 미국에 1억회 접종 분량의 백신을 공급하는 데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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