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I 지수, 한국 종목 신규 편출입 없어..삼성전자 비중은 하락

김아람 2021. 2. 10. 10: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 지수 변경에 한국 종목의 신규 편입 또는 제외는 없었다.

지수 편입 가능성이 거론된 빅히트와 녹십자 등은 신규 편입 종목에 포함되지 않았다.

기존 지수 편입 종목 중 SK바이오팜은 유동비율 증가로 신흥시장(EM) 내 비중이 0.0025%에서 0.031%로 증가했다.

현재 MSCI 한국 스탠더드 지수에 편입된 종목은 107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SCI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이번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 지수 변경에 한국 종목의 신규 편입 또는 제외는 없었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주가지수 산출기관 MSCI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의 2월 분기 리뷰 결과를 발표했다.

MSCI는 시가총액과 유동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지수 편입 종목을 선정한다.

지수 편입 가능성이 거론된 빅히트와 녹십자 등은 신규 편입 종목에 포함되지 않았다.

기존 지수 편입 종목 중 SK바이오팜은 유동비율 증가로 신흥시장(EM) 내 비중이 0.0025%에서 0.031%로 증가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비중은 삼성전자가 4.4179%에서 4.138%로, SK하이닉스가 0.720%에서 0.712%로 각각 줄었다.

현재 MSCI 한국 스탠더드 지수에 편입된 종목은 107개다.

강송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분기 리뷰 적용 후 EM 내 한국 비중은 13.0%에서 12.9%로 낮아진다"며 "리뷰 적용일인 26일에 한국물 7천억원 매도 우위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rice@yna.co.kr

☞ 입 연 윤정희 다섯 동생들 "청와대 청원글 우리가 썼다"
☞ 브라질 주택가서 개 통째로 삼킨 7m 아나콘다 생포
☞ 치어리더의 고발 "대학 기부금 유치 위해 성적 대상물 전락"
☞ 약혼 1주만에 싸늘한 주검된 중국계 예일대생
☞ 가수 씨엘 모친상…소속사 "위로와 격려 부탁"
☞ 돌아온 쯔양, KBS '6시 내고향'서 산천어 먹방
☞ SNS서 초등생 꾀어 성폭행 후 달아난 30대 경기도서 검거
☞ 7세 딸 혼자 두고 내연남 만나러 지방에 간 50세 엄마
☞ '마약왕의 유산' 하마 개체 급증에 콜롬비아 당국 거세 검토
☞ 비트코인으로 테슬라 차 샀는데 비트코인 급등하면?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