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션만기 코스피, 강보합 출발..3088선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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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 간의 설 연휴를 앞둔 코스피가 강보합으로 개장했다.
기관이 매도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개인은 코스피를 사들이며 지수 하단을 받치고 있는 중이다.
10일 오전 9시5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73포인트(0.19%) 오른 3090.40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도 165억원을 내다 팔며 지수 상승을 제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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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제이 기자 = 나흘 간의 설 연휴를 앞둔 코스피가 강보합으로 개장했다. 기관이 매도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개인은 코스피를 사들이며 지수 하단을 받치고 있는 중이다.
10일 오전 9시5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73포인트(0.19%) 오른 3090.40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6포인트(0.11%) 오른 3088.13에 출발했다. 조금씩 상승 폭을 키우며 강보합권 안에서 움직이고 있는 모습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287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75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외국인도 165억원을 내다 팔며 지수 상승을 제한 중이다. 업종별로는 제조업과 전기전자에 대한 매수세가 가장 높았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체로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는 중이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400원 떨어진 8만2300원을 기록 중이다.
한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2월 분기 리뷰 결과로는 한국 편출입 종목이 없는 것으로 발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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