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정, 6년만 미스틱 떠난다 "스승 윤종신께 감사"[전문]

황혜진 2021. 2. 10. 09: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박재정이 6년 만에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를 떠난다.

박재정은 2월 10일 SNS를 통해 "2015년부터 함께 한 미스틱과 계약이 끝이 났다. 6년 동안 날 위해 헌신해 주신 미스틱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박재정이 6년 만에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를 떠난다.

박재정은 2월 10일 SNS를 통해 "2015년부터 함께 한 미스틱과 계약이 끝이 났다. 6년 동안 날 위해 헌신해 주신 미스틱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열아홉은 내 인생의 가장 큰 변화가 온 시기였다. 윤종신 선생님을 만났기 때문"이라며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윤종신이라는 사람의 노래를 부를 수 있었다는 것 그리고 20대를 가수로 보낼 수 있었다는 것에 대해 정말 영광이었고 진심으로 감사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혼자서는 절대 가질 수 없고 느낄 수 없을 경험이었다. 스승님과 함께 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음악을 대할 때 진중한 사람이라는 걸 알릴 수 있었다"고 가수 겸 프로듀서 윤종신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재정은 19세였던 2013년 Mnet '슈퍼스타K5'에 출연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듬해 첫 미니 앨범 'STEP 1'(스텝 원)을 발매한 후 2015년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자신만의 음악을 선보였다.

다음은 박재정 글 전문.

안녕하세요. 오늘 드릴 이야기가 있어 글을 쓰게 됐습니다. 2015년부터 함께 한 미스틱과 계약이 끝이 났습니다. 6년 동안 저를 위해서 헌신해 주신 미스틱 분들께 이 글을 보신다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저의 열아홉은 제 인생의 가장 큰 변화가 온 시기였습니다. 윤종신 선생님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윤종신이라는 사람의 노래를 부를 수 있었다는 것 그리고 20대를 가수로 보낼 수 있었다는 것에 대해 정말 영광이었고 진심으로 감사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혼자서는 절대 가질 수 없고 느낄 수 없을 경험이었습니다. 스승님과 함께 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음악을 대할 때 진중한 사람이라는 걸 알릴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 드렸던 편지의 내용처럼 선생님 덕분에 제가 저를 더 사랑할 수 있게 됐습니다. 꿈만 가득했던 어린아이에게 소중한 20대를 선물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미래에 대해선 아직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건강하게 지내다 다시 음악을 하고 싶을 때 용기를 갖고 여러분께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그때 웃으며 반겨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진=미스틱스토리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