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온 더 올라..설 연휴에도 온화해

2021. 2. 10. 08:3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설 연휴를 하루 앞둔 수요일 아침입니다. 오늘부터 갈수록 날이 온화해지겠습니다. 지금 서울의 기온 영하 0.5도로 어제보다 약 6도가량 높게 시작하고 있고요. 낮에도 8도까지 올라 초봄처럼 포근하겠습니다. 기온은 계속 오름세를 보이면서 설날 당일인 모레 낮에는 12도, 주말에는 13도가 예상됩니다.

<2>한편, 영동과 영남, 전남 동부에서는 수일째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동에서는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해주셔야겠습니다.

<미세먼지>오늘 공기의 질 무난하겠지만, 경기 남부와 세종, 충북은 밤에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해질 수 있겠습니다.

<위성>지금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내륙에는 안개가 드리워져 있습니다.

<중부>오늘 중부지방 구름 많겠습니다. 수도권과 충남은 저녁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남부>영동과 남부지방의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현재>이 시각 춘천 영하 6도, 대전 영하 3.9도 시작합니다.

<최고>낮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오릅니다. 서울 8도, 강릉 12도, 대전 9도, 광주 10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주간>설 연휴 내내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지만, 안개가 자주 끼겠고요. 공기가 탁해질 수 있겠습니다. 일요일과 월요일 사이에는 남해안과 제주에서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 #MBN #날씨 #민미경캐스터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