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애 "단일화 아쉬워서 매달리는거 아냐..내가 최적임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진애 열린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더불어민주당과의 '단일화' 문제와 관련해 "제가 최고의 적임자라고 생각한다"라며 "아쉬워서 매달리는거 아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1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제가 (민주당의 박영선·우상호 예비후보 보다) 훨신 더 본선 경쟁력이 높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진애 열린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더불어민주당과의 '단일화' 문제와 관련해 "제가 최고의 적임자라고 생각한다"라며 "아쉬워서 매달리는거 아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1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제가 (민주당의 박영선·우상호 예비후보 보다) 훨신 더 본선 경쟁력이 높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사회자의 '여론조사로 볼 때 조금 뒤쳐지고 있는 게 아닌가'라는 질문에 대해 김 후보는 "조금이 아니라 엄청"이라면서도 "지금 서울시장 선거판에 나온 사람들은 다 올드한 사람들"이라고 언급했다.
김 후보는 "제가 가장 젊은 정신과, 실력과 내공과, 에너지를 갖고 있는 사람"이라며 "인생 자체가 스토리가 있는 사람이다. 서울시민들께 훨씬 더 소구력이 있다"고 자평했다.
박영선 후보를 향해서는 "SF영화 같다. 서울시민의 귀에 와닿지 않는다"고, 우상호 후보를 향해서는 "너무 미래 얘기를 한다"고 평가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예비후보를 겨냥해서는 "반문재인 하면서 완전히 증오감에 사로잡힌 게 아닌가. 부정적인 에너지가 너무 많다"고 했다. 나경원 국민의힘 예비후보에게는 "워낙 특혜 인생을 살아오신 분"이라는 평을 남겼다.
한편 김 후보는 전날 열린민주당의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선출됐다. 정봉주 전 의원과의 경선에서 66%의 지지율을 획득해 승리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英여군의 이중생활…군 복무하다 틈틈이 음란물 찍어 돈벌이 - 머니투데이
- 치과의사 이수진 "전남편 바람 의심한 계기? 바지에…" - 머니투데이
- 박철민 "부부관계 두 달에 한 번?…받아야 할 빚처럼 느껴진다" - 머니투데이
- 카디비, 몸 드러나는 유리 의상…중요 부위만 가린 스티커 패션 - 머니투데이
- '아내의 맛' 김예령 "사위에 끼부린다고…악플 상처" - 머니투데이
- 지코 "'아무노래' 발매 전날 쇼크로 응급실…수치스러웠다" 왜? - 머니투데이
- "여 BJ 녹음은 사적대화, 난 당당"…8억 뜯긴 김준수, 마약에 선긋기 - 머니투데이
- 안개 낀 주말 아침 날벼락…삼성동 아파트 충돌한 '헬기' [뉴스속오늘] - 머니투데이
- 전현무 생일 앞두고 찾아간 여인…수라상·맞춤 케이크 '깜짝' - 머니투데이
- 내년엔 '무역전쟁 2.0'? 중국이 택할 수 있는 4가지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