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군 장교의 이중생활..군사 기지서 음란물 찍다 딱 걸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국의 한 여군 장교가 군 기밀 시설인 핵잠수함 기지에서 음란물을 촬영하다 적발됐다고 영국이 '더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더선에 따르면 영국 해군 소속 클레어 젠킨스(29) 중위는 스코틀랜드 파슬레인에 있는 영국 핵잠수함 기지인 'HMNB 클라이드'에서 해군 연인과 함께 성적인 영상을 여러 편 촬영했다.
젠킨스 중위는 온리팬스에서 '캘리 테일러'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구독자들을 위해 음란물을 올려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영국의 한 여군 장교가 군 기밀 시설인 핵잠수함 기지에서 음란물을 촬영하다 적발됐다고 영국이 ‘더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더선에 따르면 영국 해군 소속 클레어 젠킨스(29) 중위는 스코틀랜드 파슬레인에 있는 영국 핵잠수함 기지인 'HMNB 클라이드'에서 해군 연인과 함께 성적인 영상을 여러 편 촬영했다.
젠킨스 중위는 문제의 영상들을 '온리팬스'(OnlyFans)에 올렸다. 온리팬스는 자유롭게 음란물을 제작해 올리고 유료 구독자를 통해 수익을 낼 수 있는 플랫폼이다.
젠킨스 중위는 온리팬스에서 '캘리 테일러'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구독자들을 위해 음란물을 올려왔다.
군 당국자는 이 사건과 관련, "이 지역은 매우 민감한 군사지역이기 때문에 이 지역을 무대로 음란물을 찍은 것은 모든 종류의 보안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며 "매우 놀랍다"고 말했다.
젠킨스 중위는 자신의 행위를 인정하면서도 "개인 시간에 한 일"이라고 설명했다고 더선은 전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