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통행료 수납원 파업 철회..톨게이트 정상 운영

백운 기자 2021. 2. 10.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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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통행료 수납업무를 담당하는 톨게이트 노동자들로 구성된 한국도로공사 서비스 노조가 오늘(10일) 오전 6시로 예고했던 총파업을 철회했습니다.

이에 따라 파업 시 하이패스 차로만 이용 가능했던 전국의 모든 톨게이트가 정상 운영됩니다.

노조는 처우 개선 등을 요구하며 설 연휴를 앞두고 파업을 선언했지만, 사측과 협상을 통해 입장 차를 좁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백운 기자clou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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