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미네소타 의료센터서 무차별 총격 · 폭발..최소 5명 부상

김경희 기자 2021. 2. 10.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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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9일 미국 미네소타주 버펄로의 한 의료센터에서 총격과 폭발이 발생해 중상자 3명을 포함해 5명이 다쳤다고 AP통신과 CNN 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들 매체는 경찰을 인용해 미네소타주 버펄로에 있는 앨라이나 헬스케어 클리닉 안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5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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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9일 미국 미네소타주 버펄로의 한 의료센터에서 총격과 폭발이 발생해 중상자 3명을 포함해 5명이 다쳤다고 AP통신과 CNN 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들 매체는 경찰을 인용해 미네소타주 버펄로에 있는 앨라이나 헬스케어 클리닉 안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5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쯤 신고를 받고 출동했는데, 30분 뒤 이 의료시설 안에서 폭탄이 터졌다고 AFP는 보도했습니다.

이 병원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무차별 총격을 벌인 범인을 현장에서 체포하고, 더 이상의 위협이 있다는 징후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는 무차별 총기 난사 사건이 있었고 사제 폭발 장치가 사용됐다고 말했는데, 사건 당시 동영상을 보면 병원 정면의 유리창 3개가 산산조각 난 모습이 보인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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