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전원회의 2일차..김정은, 대남·대외 활동 방향 제시(1보)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북한이 9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 2일차 회의를 이어갔다. 김정은 당 총비서는 경제, 문화 부문 과업들과 대남, 대외 사업부문의 활동방향을 제시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0일 "우리 당 제8차 대회 결정 관철에서 관건적 의의를 가지는 중대한 문제들을 토의하는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전원회의가 2월 9일에 계속되었다"면서 김 총비서가 첫째 의정에 대한 보고를 게속했다고 보도했다.

보고에서는 "경제와 문화를 비롯한 여러 부문앞에 나서는 올해 과업들이 제시되고 그 수행을 위하여 국가경제지도기관들의 역할을 강화할 데 대한 문제가 중요하게 언급되었다"라고 신문은 전했다.

또 김 총비서는 보고에서 "인민군대와 군수공업부문이 당 제8차 대회 결정 관철을 위하여 올해에 수행하여야 할 전투적 과업들과 대남부문과 대외사업부문의 금후 활동방향을 명백히 찍어주시고 이를 한치의 드팀도 없이 철저히 집행해나갈 데 대하여 강조"했다고 신문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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