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설운도, 아들 루민 탈모 폭로전에 분노 "만들지 말았어야" [어제TV]

유경상 2021. 2. 10.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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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운도가 아들 루민, 딸 승아와 함께 '비디오스타'에 출격했다.

박소현이 "이거 방송 나가도 괜찮냐"고 묻자 설운도는 "괜찮다. 요즘은 그걸 이상하게 생각하는 시대가 아니다"며 "얘는 좀 힘들 거다"고 아들 루민에게 후폭풍을 예고했다.

이어 설운도 아들 루민에 이어 딸 승아가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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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운도가 아들 루민, 딸 승아와 함께 ‘비디오스타’에 출격했다.

2월 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다함께 차차차 특집 설운도, 진성, 신유, 나상도, 김경민이 출연했다.

이날 박나래는 “설운도의 노래가 생명을 탄생 시킨다고. 설운도의 노래 때문에 태어난 분이 계시다”며 깜짝 게스트를 소개했다. 이어 설운도 아들 루민이 ‘고백’을 부르며 등장해 “제가 청평에 있는 레인보우 모텔에서 생겼다. 아버지가 눈이 많이 오는 날 노래하면서 프러포즈를 하셨는데 이 노래를 하셨다고 한다”고 말했다.

박나래 “이 노래를 하신 날 아드님이 생긴 거냐”고 묻자 설운도는 “그렇다고 봐야 한다. 얘가 눈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어 루민은 부친 설운도를 향한 19금 폭로전을 펼치며 사진을 한 장 공개했다. 전혀 19금이 아닌 사진에 19금이 붙은 이유는 섹시 화보로 유명한 잡지에 실린 사진이기 때문.

설운도는 “어린 후배들이 핫한 잡지라고 하더라. 무조건 오케이했다. 잡지를 본적이 없다. 사진만 찍었다. 산꼭대기 올라가서. 세상을 구원하러 온 운도 오빠다. 그걸 들고 집사람에게 자랑했다. 집사람이 막 화내면서 왜 이런 걸 찍냐고”라고 말했다. 나상도는 “제 군 생활 때 선생님 사진 봤으면 화났을 거 같다”고 응수했다.

루민의 두 번째 폭로의 키워드는 ‘붕어빵’. 루민은 “이거 말해도 되나. 닮았다는 건 맞는데. 화 안 내실 거죠? 이 이야기하면 화낼 사람이 둘이다. 남동생이 화낼 거다. 저희 나이에 닮지 않아야 할 부분도 닮았다”고 머리를 만지며 부친 설운도의 눈치를 봤다. 박나래는 “남동생 괜찮을까요?”라고 걱정했다.

이에 설운도는 “얘를 그 때 청평에서 만들지 말았어야 했다. 어떻게 제 아버지와 동생 가슴에 못을 박냐”고 분노하며 “내가 수습하겠다. 요즘 의술이 좋아져서. 몇 천 가닥을 이식했다. 전혀 표가 안 난다. 재봉틀 박듯이 박아서 새카맣다”고 작은 아들에 대해 수습했다.

박소현이 “이거 방송 나가도 괜찮냐”고 묻자 설운도는 “괜찮다. 요즘은 그걸 이상하게 생각하는 시대가 아니다”며 “얘는 좀 힘들 거다”고 아들 루민에게 후폭풍을 예고했다.

이어 설운도 아들 루민에 이어 딸 승아가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나래는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설운도 때문에 탈락한 분이 찾아왔다. 재심사를 받고 싶다고 오셨다”며 승아를 소개했고, 설운도는 “비스 좀 심하다”며 놀랐다. 승아는 ‘당돌한 여자’를 열창했고 진성은 트로트에 어울리는 목소리라 칭찬했다.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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