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켈 "변이 코로나 확진 20% 추정"..독일 봉쇄연장할 듯

장훈경 기자 2021. 2. 10. 04: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독일 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 중 20%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것으로 추정하면서 다음 달 초까지 봉쇄 완화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앞서 독일의 질병관리청 격인 로베르트코흐연구소(RKI)의 집계에 따르면 독일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중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B117 감염자 비율은 5.8%로 지난 5일 집계됐습니다.

남아공과 브라질발 변이 바이러스까지 합치면 신규 확진자 중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비율은 6.9%로 올라갑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독일 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 중 20%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것으로 추정하면서 다음 달 초까지 봉쇄 완화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독일 정부는 현지시간 10일(현지시간) 메르켈 총리 주재로 연방정부·16개 주지사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봉쇄 조처를 연장할 전망입니다.

앞서 독일의 질병관리청 격인 로베르트코흐연구소(RKI)의 집계에 따르면 독일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중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B117 감염자 비율은 5.8%로 지난 5일 집계됐습니다.

남아공과 브라질발 변이 바이러스까지 합치면 신규 확진자 중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비율은 6.9%로 올라갑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장훈경 기자rock@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