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낮 8도' 갈수록 포근..중부 내륙 짙은 안개

2021. 2. 10. 02:2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날이 갈수록 포근해지고 있습니다.

설 연휴 동안에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오늘(10일) 아침 서울의 기온은 영하 1도에서 시작하겠고, 낮 기온은 8도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기온이 더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아침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안개가 짙게 낄 수 있어 조심하셔야겠고요, 전국적으로 미세먼지농도는 좋음에서 보통 단계가 예상되지만 경기 남부와 세종, 충북을 중심으로는 밤 한때 일시적으로 농도가 높아질 수 있겠습니다.

중부지방은 오늘 구름 많겠습니다.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는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겠는데요, 여기에 대기까지 무척 건조해서 각종 화재 사고 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하 1도, 대전이 영하 3도, 태백은 영하 4도에서 시작하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과 청주가 8도, 전주 9도, 대구 11도, 부산은 1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설 연휴 동안 낮 기온이 10도 안팎을 넘나들면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뚜렷한 눈, 비 소식도 없겠습니다.

(전소영 기상캐스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