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87세 최고령 상원의원 코로나19로 사망

장훈경 기자 2021. 2. 10.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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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최고령 연방 상원의원이 코로나로 숨졌습니다.

현지시간 9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중도우파 정당인 브라질민주운동, MDB 소속 주제 마라냥 상원의원이 코로나19에 걸려 합병증으로 전날 사망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10월에는 중도우파 사회민주당, PSD 소속 83살 아로우지 지 올리베이라 상원의원이 코로나 감염에 따른 합병증으로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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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최고령 연방 상원의원이 코로나로 숨졌습니다.

코로나로 숨진 연방의원은 이번이 두 명째입니다.

현지시간 9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중도우파 정당인 브라질민주운동, MDB 소속 주제 마라냥 상원의원이 코로나19에 걸려 합병증으로 전날 사망했습니다.

87세로 최고령 상원의원인 그는 지난해 11월 말 확진 판정을 받고 북동부 지역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으며, 상태가 악화하자 12월 초 상파울루 시내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앞서 지난해 10월에는 중도우파 사회민주당, PSD 소속 83살 아로우지 지 올리베이라 상원의원이 코로나 감염에 따른 합병증으로 사망했습니다.

(사진=브라질 상원, 연합뉴스)

장훈경 기자roc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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