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서비스 파업 철회.. 설 연휴 톨게이트 정상 운영

나기천 2021. 2. 9.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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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서비스는 노·사 간 막판 협상을 통해 10일 오전 6시에 예정되었던 파업을 전면 철회하고 전국 모든 톨게이트를 정상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노조가 파업에 돌입하며 요구한 사항은 △모회사인 한국도로공사와 동일한 수준의 복리후생 △직영휴게소 및 주유소사업 이관 △한국도로공사 현장지원직과 동등한 임금수준 △모회사와 자회사 노사 4자 협의회 개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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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궁내동 경부고속도로 서울톨게이트에서 차량들이 요금납부를 위해 서행하고 있는 모습. 뉴스1
한국도로공사서비스는 노·사 간 막판 협상을 통해 10일 오전 6시에 예정되었던 파업을 전면 철회하고 전국 모든 톨게이트를 정상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도공서비스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노·사 문제로 국민에게 혼란과 심려를 끼쳐 죄송하며, 향후 도로서비스 전문기업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도공서비스는 10일 오전 6시부터 총파업을 선언했다. 

노조가 파업에 돌입하며 요구한 사항은 △모회사인 한국도로공사와 동일한 수준의 복리후생 △직영휴게소 및 주유소사업 이관 △한국도로공사 현장지원직과 동등한 임금수준 △모회사와 자회사 노사 4자 협의회 개최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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