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EU 공동위 화상 개최..첨단기술·통상 협력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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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유럽연합(EU)은 9일 제17차 공동위원회를 화상으로 개최하고 산업협력과 정보통신·첨단과학 기술·보건 등 한-EU 경제·통상 의제 전반을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이번 공동위에는 한국에서 이성호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이, EU에서 군나 비간트 대외관계청 아시아태평양실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한-EU 공동위는 2001년부터 매년 서울과 브뤼셀을 오가며 개최되고 있으며, 2012년부터는 의제가 경제·통상에서 정무·안보·사회·문화 등 전반으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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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한국과 유럽연합(EU)은 9일 제17차 공동위원회를 화상으로 개최하고 산업협력과 정보통신·첨단과학 기술·보건 등 한-EU 경제·통상 의제 전반을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양측은 이번 공동위에서 한-EU 자유무역협정, 기본협정, 위기관리활동참여 협정 등 양측간 3대 협정에 근거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시켜 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 한-EU 간 보건 협력은 물론 글로벌 보건 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다자주의가 지속해서 강화돼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양측은 이와 함께 기후변화·환경·인권 등 글로벌 현안에서도 한-EU 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은 아울러 올해 5월 제2차 '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P4G) 정상회의'가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설명하며 2050년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 연대에 기여하려는 한국의 의지와 노력을 강조했다.
이번 공동위에는 한국에서 이성호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이, EU에서 군나 비간트 대외관계청 아시아태평양실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한-EU 공동위는 2001년부터 매년 서울과 브뤼셀을 오가며 개최되고 있으며, 2012년부터는 의제가 경제·통상에서 정무·안보·사회·문화 등 전반으로 확대됐다.
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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