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코로나19 확진자 접촉 등 19명 확진..누적 4017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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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9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인천시는 9일 오후 5시까지 확진자 접촉 12명, 감염경로 불명 3명, 해외 입국자 3명, 인테리어 업체 관련 1명 등 19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평구 거주 B씨는 확진자와 접촉한 뒤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인천 지역 누적 확진자는 이날 오전 오후 5시 기준 총 401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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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9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인천시는 9일 오후 5시까지 확진자 접촉 12명, 감염경로 불명 3명, 해외 입국자 3명, 인테리어 업체 관련 1명 등 19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구 9명, 부평구 5명, 연수구 3명, 미추홀구 2명 등이다.
연수구 거주 A씨는 지난 8일 미국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평구 거주 B씨는 확진자와 접촉한 뒤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이들을 지정 병원에 배정 요청하고 거주지 방역을 마친 뒤 감염 경로 등을 조사해 동선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 지역 누적 확진자는 이날 오전 오후 5시 기준 총 4017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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