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여러분 힘 내세요" 군포시, 행복지원자금 지급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행복지원자금을 지급한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9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행복지원자금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계획을 밝힌 한 시장은 “어떻게든 코로나19를 이겨내려고 피눈물 나는 고통을 겪고 계신 소상공인들의 마음 아플 따름”이라며, “가능한 예산을 총동원해서 소상공인들을 지원해드리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한 시장은 “지원 대상은 관내 집합금지업소와 영업 제한 업소 등 5430여 곳으로, 집합금지업소는 100만 원, 영업 제한 업소에 대해서는 영업 제한 횟수에 따라 50만 원에서 100만 원을 지원해드릴 예정”이라고 했다.

또 한 시장은 “이번 행복지원자금 액수가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닐 것이지만, 소상공인들의 경영 위기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시는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나겠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재난지원금 성격으로, 100만 원이 지급되는 집합금지업소는 유흥업소 5개 종류와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공연장, 직접 판매홍보관, 실내체육시설, 학원·교습소 등이다.

영업 제한 업소의 경우, 지난해 8월과 지난 연말 등 두 차례 영업 제한을 받은 식당과 카페, 피시방PC방, 독서실, 스터디카페, 직업훈련기관 등은 100만 원이 지원된다.

아울러 지난 연말 영업 제한을 받은 이미용업과 오락실, 멀티방, 놀이공원, 물놀이장, 목욕장업, 상점·마트(300㎡ 이상), 숙박업 등은 50만 원이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지난해 12월 31일 이전에 개업한 소상공인으로 신청일 현재 사업을 운영하고 있어야 하며 집합금지와 영업 제한조치를 위반하지 않은 업체여야 한다.오는 24일부터 차례대로 지급된다.

신청요건에 부합하지 않거나 중복수급, 또는 부정수급인 것으로 확인되면 지원금이 환수된다. 온라인의 경우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에 신청·접수해야 한다.

온라인 미신청 사업체와 대상 명단에서 빠진 사업체는 다음 달 8일부터 12일까지 시청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 확인 등을 거쳐 차례대로 지급된다. 소요 예산 48억9000여만 원은 전액 시비로 충당한다.

군포시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일자리경제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행복지원자금 운영단을 구성해 지급이 종료될 때까지 운영한다. 이번 행복지원자금 지원은 군포·안양·의왕시 3 개시 합의에 따른 것이다.

이번 지원은 재난지원금 성격으로, 100만원이 지급되는 집합금지업소는 유흥업소 5개 종류와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공연장, 직접판매홍보관, 실내체육시설, 학원·교습소 등이다.

영업제한업소의 경우 지난해 8월과 지난 연말 등 두차례 영업제한을 받은 식당과 카페, PC방, 독서실, 스터디카페, 직업훈련기관 등은 100만원이 지원된다.

아울러 지난 연말 영업제한을 받은 이미용업과 오락실, 멀티방, 놀이공원, 워터파크, 목욕장업, 상점·마트(300㎡ 이상), 숙박업 등은 50만원이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지난해 12월31일 이전에 개업한 소상공인으로 신청일 현재 사업을 운영하고 있어야 하며 집합금지와 영업제한조치를 위반하지 않은 업체여야 한다.

오는 24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신청요건에 부합하지 않거나 중복수급, 또는 부정수급인 것으로 확인되면 지원금이 환수된다. 온라인의 경우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에 신청·접수해야 한다.

온라인 미신청 사업체와 대상 명단에서 누락된 사업체는 다음 달 8일부터 12일 까지 시청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확인 등을 거쳐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소요 예산 48억9000여만 원은 전액 시비로 충당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지역경제과(031-390-0286)에서 안내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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