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바인 "코로나로 인한 업무 공백..장기적으로 업무형태 변화 촉진"

송화연 기자 2021. 2. 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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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 IT∙클라우드 컨설팅 자회사 티바인컨설팅은 포스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에 주목할 기술 트렌드 다섯 가지를 선정하고 9일 공개했다.

정성일 티바인컨설팅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업무 공백과 혼란은 단발적 사태를 넘어 장기적으로 모든 기업의 업무 형태 변화를 촉진할 것"이라며 "기업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도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전개를 통해 초 개인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다양한 AI∙클라우드 기술로 업무의 자동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적화된 솔루션과 컨설팅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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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바인컨설팅, 2021 주목해야 할 5가지 기술 트렌드 제시
2021 티맥스 테크놀로지 아웃룩 (티바인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티맥스 IT∙클라우드 컨설팅 자회사 티바인컨설팅은 포스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에 주목할 기술 트렌드 다섯 가지를 선정하고 9일 공개했다.

다섯 가지 트렌드는 Δ실제 세계의 디지털화를 가속화하는 '디지털 액셀레이션'(Digital Acceleration) Δ어떤 상황에서도 업무와 협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인 '로케이션 프리'(Location Free) Δ사람과 인공지능(AI)를 넘어 AI와 AI가 협업을 이루는 'AI 컬래버레이션'(AI Collaboration) Δ데이터 폭증에 따른 '변함없는 데이터의 중요성'(Data still Matter) Δ인프라와 플랫폼 간의 최적화·연계·통합을 이루는 '플랫폼 확장'(Platform Expansion)이다.

디지털 혁신은 코로나19 확산 이전까지만 해도 대기업에 국한해 추진되는 과제로 인식됐다. 그러나 지난해 아무도 경험하지 않은 코로나19가 기업 환경과 일상을 뒤바꾸며 모든 기업이 생존을 위해 반드시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야 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티바인은 2021년에도 코로나로 인한 산업의 양극화가 지속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디지털 전환이 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더불어 비대면(언택트) 문화의 일상화 및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의 확산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제시했다.

아울러 티바인은 '초 개인화' 시대가 펼쳐짐으로써 소비를 자아 표현의 수단으로 삼는 가치 소비의 증가를 예측했다. 얕은 관계를 추구하는 문화로 인해 넓어진 선택의 폭과 소비자들의 관심을 빠르게 얻기 위한 경량화된 플랫폼 및 짧은 트렌드 순환에 대한 대응 역량 역시 주요 쟁점이다.

이에 기업은 변화 속에서 다양화되는 사용자 경험을 축적 및 적용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체계적인 의사결정 체계를 수립해야 한다. 클라우드 환경 및 AI 기술을 통한 초 자동화를 기반으로 비대면 근무 환경 구축이 필요한 때다. 변화된 비즈니스 환경의 신뢰성을 보장하는 보안 체계 전략 확보도 중요하다.

티바인은 이날 제시한 5가지 기술 트렌드를 중심으로 각 기업의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기술과 솔루션을 선정하고, 맞춤형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시해 임직원들의 업무 생산성 및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업무 혁신을 돕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정성일 티바인컨설팅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업무 공백과 혼란은 단발적 사태를 넘어 장기적으로 모든 기업의 업무 형태 변화를 촉진할 것"이라며 "기업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도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전개를 통해 초 개인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다양한 AI∙클라우드 기술로 업무의 자동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적화된 솔루션과 컨설팅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hway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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