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앞둔 내일 낮 기온 10도 내외..일교차 큰 날씨

고은지 2021. 2. 9. 16: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설 연휴(2.11∼14) 전날인 10일 낮 기온이 10도 내외로 오르며 평년보다 따뜻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9일부터 온화한 남서풍이 불면서 기온이 차차 올라 10일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보다 3∼5도 높은 10도 내외를 기록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은 0도 이하로 떨어지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크니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2도, 낮 최고기온은 6∼12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책하는 시민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설 연휴(2.11∼14) 전날인 10일 낮 기온이 10도 내외로 오르며 평년보다 따뜻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9일부터 온화한 남서풍이 불면서 기온이 차차 올라 10일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보다 3∼5도 높은 10도 내외를 기록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은 0도 이하로 떨어지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크니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2도, 낮 최고기온은 6∼12도다.

당분간 온화한 남서풍에 의해 해상으로부터 수증기가 유입되는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수증기가 응결돼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

이날 밤부터 10일 아침 사이에는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고 10일 밤부터 11일 오전 사이에는 서해안과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낄 예정이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영동과 일부 경북권, 경남권 동부, 전남 동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그 밖의 지역에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많겠다.

특히 경상 동해안과 강원 영동은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쉽게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기상청은 강조했다.

경상 동해안은 이날, 강원 영동은 10일까지 바람이 시속 30∼45㎞로 강하게 분다.

또 이날까지 동해안은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를 넘거나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는 곳이 있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eun@yna.co.kr

☞ 패리스 힐튼 "옷 없이 독방 감금"…가십걸의 눈물
☞ 화성 집단폭행 '충격'…차량 막고 무차별 둔기폭행
☞ 손녀 떨어뜨려 숨지게한 할아버지 실형 면하고 "안도"
☞ 박근혜 모습 드러내다…병원 퇴원 현장 포착
☞ '영혼결혼' 매매 위해 여성 살해 후 시신 팔아…사형
☞ 15억 치료비 폭탄 …"코로나가 은행계좌 털었다"
☞ 돌아온 쯔양, KBS '6시 내고향'서 산천어 먹방
☞ "욕조에 빠져 죽었다"던 이모…실상은 물고문 학대
☞ '30호' 이승윤, '싱어게인' 우승…학폭논란 요아리는
☞ 日신문 "한국 '동학개미', 거품경제 절정기 일본과 흡사"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