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삼척 산불 진화율 60%..일몰전 주불 진화 위해 헬기 추가 투입

【파이낸셜뉴스 강원=서정욱 기자】 9일 오후 1시 32분께 강원 삼척시 신기면 서하리 129-2에서 산불이 발생, 산불진화헬기 3대가 진화에 나서 3시 50분 현재 진화율 60%를 보이고 있다 고 밝혔다.

9일 산림당국은 이날 오후 1시 32분께 강원 삼척시 신기면 서하리 129-2에서 산불이 발생, 산불진화헬기 3대가 진화에 나서 3시 50분 현재 진화율 60%를 보이고 있다 고 밝혔다. 사진=산림청 제공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6대, 진화차 7대, 소방차 19대, 공무원 38명, 진화대 50명,소방 61명 등 총 180명이 긴급 투입하여 진화중이다고 밝혔다.

현재 삼척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되어 있으며, 산불 현장의 상황은 동남풍 2.3m/s, 습도 29%, 기온 5.6도의 기상을 보이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산림당국은 일몰전 산림청 초대형 헬기 1대와 군헬기 1대 등 헬기 2대와 인력 64명, 산불진화차 2대 소방차 5대 등을 추가로 투입해 ㅇㄹ몰전 주불진화를 완료할 예정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