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부천 종교시설·보습학원서 53명 코로나19 집단감염

윤태현 2021. 2. 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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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는 9일 관내 모 종교시설과 보습학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3명이 한꺼번에 나왔다고 밝혔다.

종교시설에서는 신도 등 20명이 확진됐으며, 학원에서는 학생·강사 등 33명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종교시설과 학원은 같은 확진자가 다녀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 당국은 역학조사를 하며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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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 [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경기도 부천시는 9일 관내 모 종교시설과 보습학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3명이 한꺼번에 나왔다고 밝혔다.

종교시설에서는 신도 등 20명이 확진됐으며, 학원에서는 학생·강사 등 33명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종교시설과 학원은 같은 확진자가 다녀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 당국은 역학조사를 하며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tomato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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