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5·18 관련 기록물 5·18 조사위에 추가 지원

안정식 기자 2021. 2. 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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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이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에 1천 6백 쪽 가량의 5.18 기록물을 추가 제공했습니다.

국정원은 지난해 8월과 11월 조사위에 5.18 민주화운동 관련 기록물을 지원한 데 이어 오늘(9일) 1천669쪽 분량의 자료 16건을 추가로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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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이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에 1천 6백 쪽 가량의 5.18 기록물을 추가 제공했습니다.

국정원은 지난해 8월과 11월 조사위에 5.18 민주화운동 관련 기록물을 지원한 데 이어 오늘(9일) 1천669쪽 분량의 자료 16건을 추가로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제공된 기록물은 중앙정보부 실무 부서에서 작성한 보고 내용 364쪽과 중앙정보부 본부와 해외 주재관이 주고받은 전문 천 9쪽, 관련자 조사 내용 296쪽 등입니다.

오늘 제공된 기록물 중에는 "1980년대 국내외에 있던 5.18 관련 증언 기록과 중앙정보부의 광주,목포 지역 상황보고, 해외 홍보활동 내용, 시민단체가 제작한 녹음, 1980년 해외 종교단체 조사단이 국내 실태를 조사한 뒤 출국하다 압수됐던 문건 등이 포함됐다"고 국정원은 밝혔습니다.

오늘까지 조사위에 제공된 자료는 모두 79건으로, 문서 5천 646쪽과 영상자료 1건, 사진 파일 1건입니다.

안정식 기자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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