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도쿄, 코로나 신규 확진 412명..3일 연속 500명 밑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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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수도 도쿄도의 9일 오후 3시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12명으로 집계됐다고 NHK방송이 보도했다.
도쿄도의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0명을 밑도는 것은 3일 연속이다.
전날 일본 전국에서 발생한 일일 코로나19 확진자는 1217명으로 이틀에 걸쳐 1000명대를 유지했다.
8일 현재까지 일본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40만748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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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혜경 기자 = 일본의 수도 도쿄도의 9일 오후 3시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12명으로 집계됐다고 NHK방송이 보도했다.
도쿄도의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0명을 밑도는 것은 3일 연속이다.
도쿄도의 누적 확진자는 10만 4533명이며, 9일 현재 중증 환자는 전날과 같은 104명으로 집계됐다. .
일본에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는 양상이다. 전날 일본 전국에서 발생한 일일 코로나19 확진자는 1217명으로 이틀에 걸쳐 1000명대를 유지했다.
일일 확진자는 올해 1월 초 7000명대로 올라섰다가 점차 줄어 2월 들어서는 2000명대 안팎을 기록하다 지난 7일부터 10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8일 현재까지 일본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40만7488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총 6524명이다.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 2일 코로나19 긴급사태가 발령 중인 도쿄도를 포함한 11개 광역지역 중 도치기(栃木)현을 제외한 10개 지역에 대한 발령 시한을 내달 7일까지 1개월 연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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