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울산 감독, K리그 데뷔 시즌에 '1부 최고령 사령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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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의 지휘봉을 잡은 홍명보 감독이 올해 K리그 1부리그 최고령 사령탑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홍 감독은 1969년생, 52살로 K리그 1부 12개 팀 가운데 최고령입니다.
홍 감독은 올림픽 대표팀과 국가대표팀, 중국 항저우를 지휘한 바 있으나 K리그 사령탑으로는 이번에 첫선을 보입니다.
지난해 말 선임돼 올해 초 본격적으로 팀을 이끈 홍 감독은 FIFA 클럽월드컵에서 데뷔전을 치른 뒤 이달 말 K리그1 개막을 준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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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의 지휘봉을 잡은 홍명보 감독이 올해 K리그 1부리그 최고령 사령탑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홍 감독은 1969년생, 52살로 K리그 1부 12개 팀 가운데 최고령입니다.
홍 감독은 올림픽 대표팀과 국가대표팀, 중국 항저우를 지휘한 바 있으나 K리그 사령탑으로는 이번에 첫선을 보입니다.
지난해 말 선임돼 올해 초 본격적으로 팀을 이끈 홍 감독은 FIFA 클럽월드컵에서 데뷔전을 치른 뒤 이달 말 K리그1 개막을 준비 중입니다.
1, 2부리그를 통틀어서는 1966년생, 55살인 K리그2 안양의 이우형 감독이 최고령 사령탑입니다.
반면 최연소 사령탑은 1부에선 성남의 44살 김남일 감독, 2부에선 아산의 42살 박동혁 감독이 차지했습니다.
감독들의 평균 연령은 1부가 48.1세로 지난해의 48.8세보다 다소 내려갔고, 2부리그는 47.3세로 지난해와 같았습니다.
2019년과 비교하면 K리그1은 평균 2살이 젊어졌고, K리그2는 비슷했습니다.
대행 경력을 포함해 K리그 팀을 이끈 기간이 가장 긴 감독은 이번 시즌 1부로 승격한 제주의 남기일 감독입니다.
1974년생인 남 감독은 2013년부터 광주를 시작으로 성남과 제주를 거쳐 7년 넘게 K리그 지휘봉을 잡고 있습니다.
이어 인천의 조성환 감독이 제주와 인천에서 4년 10개월, 2부리그 김천의 김태완 감독이 4년 8개월로 뒤를 이었습니다.
(사진=울산 현대 제공,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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