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6개월 대표' 이낙연, 성과는 역대급..남은 한달 '빚' 갚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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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홍보소통위원장 이낙연 대표를 향해 "'대권'이라는 개인의 정치 목표때문에 6개월짜리 당대표가 된 것은 분명 '빚'"이라며 "마지막 남은 1개월, 당과 당원에게 '빚'을 갚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6개월 시한부 당대표'라는 꼬리표는 이 대표로 하여금 짧은 시간 내에 더 많은 성과를 내야 한다는 압박이기도 했지만, 국민과 당원에게 '정치인 이낙연'의 모습을 보여줄 기회이기도 했다"면서 공수처법 개정안 등 권력기관 개혁 법안, 공정경제3법, 지방자치법, 5.18 관련 3법 법제화 등을 성과로 거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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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홍보소통위원장 이낙연 대표를 향해 "'대권'이라는 개인의 정치 목표때문에 6개월짜리 당대표가 된 것은 분명 '빚'"이라며 "마지막 남은 1개월, 당과 당원에게 ‘빚’을 갚아야 한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 대표는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할 때부터 6개월짜리 대표란 꼬리표를 달고 시작을 했기 때문에 이 대표가 대표로서 활동할 시간도 1개월밖에 남지 않은 셈"이라고 짚었다. 이 대표는 '대선 1년 전 당직 사퇴' 규정으로 인해 내달 9일 당 대표직을 내려놓을 예정이다.
그는 "'6개월 시한부 당대표'라는 꼬리표는 이 대표로 하여금 짧은 시간 내에 더 많은 성과를 내야 한다는 압박이기도 했지만, 국민과 당원에게 '정치인 이낙연'의 모습을 보여줄 기회이기도 했다"면서 공수처법 개정안 등 권력기관 개혁 법안, 공정경제3법, 지방자치법, 5.18 관련 3법 법제화 등을 성과로 거론했다.
그러면서 "지난 5개월의 성과는 역대 어느 대표와도 견줄 수 없는 '역대급'이지만, 이 역시 거대여당을 만들어 준 국민과 당원에게 진 '빚'"이라며 "남은 1개월은 국민과 당, 당원에게 빚을 갚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박 위원장은 이 대표의 남은 임기 중 과제로 △4·7 재보궐선거 승리 발판 마련 △상생연대3법의 2월 임시국회 처리 △권력기관·언론 개혁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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