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고속터미널 등 임시 선별검사소 46개소 설 연휴 운영

전준우 기자 2021. 2. 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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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1~14일 설 연휴기간에도 임시 선별검사소 46개소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가까운 임시 선별검사소 위치와 운영시간은 서울시 홈페이지나 120으로 문의하거나 네이버지도, 카카오맵에서 '임시 선별검사소'를 검색하면 된다.

임시 선별검사소 외에 각 자치구 보건소 등에 설치된 선별검사소도 설 연휴 중 계속 운영한다.

서정협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신촌기차역 임시 선별검사소를 방문해 의료진과 직원을 격려하고, 운영 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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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소별 운영 기간·시간은 사전 확인해야
9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2.9/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시는 11~14일 설 연휴기간에도 임시 선별검사소 46개소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역, 용산역, 고속터미널 등 인파가 많은 주요 지점에 운영할 계획이다.

다만 연휴 특성상 의료진 인력 등 현장 여건을 고려해 검사소별 운영 기간과 시간이 달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가까운 임시 선별검사소 위치와 운영시간은 서울시 홈페이지나 120으로 문의하거나 네이버지도, 카카오맵에서 '임시 선별검사소'를 검색하면 된다.

임시 선별검사소 외에 각 자치구 보건소 등에 설치된 선별검사소도 설 연휴 중 계속 운영한다.

서정협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신촌기차역 임시 선별검사소를 방문해 의료진과 직원을 격려하고, 운영 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서 권한대행은 "설 연휴 동안 확진자가 다시 폭증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며 "연휴에도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여행과 이동 자제를 준수해 설 이후 안정적인 감소세를 달성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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