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무원 사망 사건 보도 자제 요청..유족 원치 않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가 직원 사망 사건에 대해 보도 자제를 요청하는 유족 입장을 전했다.
서울시는 9일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전날 발생한 서울시 직원 사망 사건 보도와 관련해 유족 측은 이번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지 않기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서울시에 전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경찰이 이번 사건에 관한 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고인의 경력 등 사건의 본질과 무관한 요소, 근거 없는 억측 등이 보도되지 않도록 협조해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시가 직원 사망 사건에 대해 보도 자제를 요청하는 유족 입장을 전했다.
서울시는 9일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전날 발생한 서울시 직원 사망 사건 보도와 관련해 유족 측은 이번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지 않기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서울시에 전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경찰이 이번 사건에 관한 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고인의 경력 등 사건의 본질과 무관한 요소, 근거 없는 억측 등이 보도되지 않도록 협조해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날 서울시 소속 7급 공무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근무하던 20대 주무관이다.
이후 A씨가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목이 모아졌다.
A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면서 경찰은 현재 해당 사건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jinny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