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절도' 이동현 전 부천시의장 사직서 수리..보궐선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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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선뇌물약속' '절도' 등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된 이동현 전 부천시의장의 사표가 수리됐다.
9일 경기 부천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강병일 부천시의장이 지난달 26일 제출된 이동현 전 시의장의 사직서를 수리했다.
강 시의장은 이 전 시의장의 사직서 수리 후 부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궐원통지서를 제출하고 통보했다.
이 전 시의장은 지난해 9월 알선뇌물약속 및 절도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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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알선뇌물약속' '절도' 등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된 이동현 전 부천시의장의 사표가 수리됐다.
9일 경기 부천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강병일 부천시의장이 지난달 26일 제출된 이동현 전 시의장의 사직서를 수리했다.
강 시의장은 이 전 시의장의 사직서 수리 후 부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궐원통지서를 제출하고 통보했다.
이에 따라 시선관위는 이 전 시의장의 선거구인 부천마선거구(상2·3동)에 대한 보궐선거를 결정했다.
오는 4월7일 치뤄지는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기간은 3월 18~19일이다.
이 전 시의장은 지난해 9월 알선뇌물약속 및 절도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이후 지난 5일 열린 항소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고 풀려났다.
공직선거법상 보궐선거는 선거일 30일 전에 실시 사유가 확정되고 임기만료일까지 1년이 넘게 남아 있을 시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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