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학생 2명·교직원 3명 추가 확진..154명 치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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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학생 2명, 교직원 3명이 추가됐다.
서울시교육청이 공개한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학생·교직원 확진자 발생 현황을 보면 초등학생, 고등학생이 각 1명씩 늘었다.
교직원은 초등학교에서 2명, 고등학교에서 1명씩 추가 확진됐다.
서울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학생·교직원 누적 확진자는 학생 1277명, 교직원 244명으로 다 합해 1521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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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학생 2명, 교직원 3명이 추가됐다.
서울시교육청이 공개한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학생·교직원 확진자 발생 현황을 보면 초등학생, 고등학생이 각 1명씩 늘었다.
강동송파교육지원청 한 고등학교 학생 1명은 부모가 확진 판정을 받아 지난 5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이튿날인 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학 기간이라 교내 접촉자는 없었다.
북부교육지원청 한 초등학교에서도 학생 1명이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생이 선제 검사를 받아 함께 검사를 받았다. 해당 초등생은 자가격리 중이라 다른 학생, 교직원 접촉자는 나오지 않았다.
교직원은 초등학교에서 2명, 고등학교에서 1명씩 추가 확진됐다.
강남서초교육지원청 한 고등학교 교사 1명은 어머니가 확진돼 검사를 받고 지난 8일 연달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교내 접촉 교직원이 있어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다른 추가 확진 교직원 2명은 의심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판명됐다.
서울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학생·교직원 누적 확진자는 학생 1277명, 교직원 244명으로 다 합해 1521명으로 늘었다. 학생 139명, 교직원 15명이 격리 또는 치료 중에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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