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김원효 "심진화母에 마당 넓은 집 선물, 어머니한테는 아파트"

윤혜영 기자 2021. 2. 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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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에서 김원효가 남다른 장모 사랑을 전했다.

9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심진화와 결혼한 코미디언 김원효와 그의 장모 정점숙 씨가 출연했다.

김원효는 장모를 위해 편안한 노후를 보낼 마당 넓은 집을 선물했다고.

이에 "본가에서는 서운하다 안 하냐"는 질문이 나왔고, 김원효는 "어머니한테도 잘 한다. 똑같이 해드린다. 시골이 아니라서 아파트를 해드린 거고 장모님은 시골이니까 마당 있는 집이 좋을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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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효, 심진화 어머니 / 사진=아침마당 방송 캡처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김원효가 남다른 장모 사랑을 전했다.

9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심진화와 결혼한 코미디언 김원효와 그의 장모 정점숙 씨가 출연했다.

김원효는 장모를 위해 편안한 노후를 보낼 마당 넓은 집을 선물했다고.

장모는 "멍할 정도였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원효는 "예전에 군수님 댁인데 좋은 자재로 신경을 써서 지으신 집이라서 다른 분들이 눈독 들일 때 빠르게 샀다. 저희 집보다도 넓고 인테리어도 잘해놨다. 부모님들한테 쓰는 돈은 이렇게 써야 아깝지가 않구나 했다. 우리집에서 못하는 것들이 있다. 파라솔 설치하고 그런 걸 저기에 한다. 혼자 사시지만 누리면서 사시라고 (사드렸다)"고 했다.

이에 "본가에서는 서운하다 안 하냐"는 질문이 나왔고, 김원효는 "어머니한테도 잘 한다. 똑같이 해드린다. 시골이 아니라서 아파트를 해드린 거고 장모님은 시골이니까 마당 있는 집이 좋을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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