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도프스키 멀티골' 뮌헨, 알아흘리 꺾고 클럽월드컵 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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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클럽월드컵에서 유럽 축구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이 아프리카 챔피언인 이집트의 알아흘리를 가뿐하게 제압하고 '세계 챔피언'까지 한 걸음만 남겨뒀습니다.
뮌헨은 카타르 도하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멀티 골을 앞세워 알아흘리에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2013년 대회에서 한 차례 우승한 바 있는 뮌헨은 통산 2번째 클럽 월드컵 우승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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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클럽월드컵에서 유럽 축구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이 아프리카 챔피언인 이집트의 알아흘리를 가뿐하게 제압하고 '세계 챔피언'까지 한 걸음만 남겨뒀습니다.
뮌헨은 카타르 도하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멀티 골을 앞세워 알아흘리에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뮌헨은 울산 현대와 파우메이라스를 차례로 제압하고 결승에 선착한 북중미 챔피언인 멕시코의 티그레스와 오는 12일 오전 3시 결승전에서 격돌합니다.
2013년 대회에서 한 차례 우승한 바 있는 뮌헨은 통산 2번째 클럽 월드컵 우승에 도전합니다.
뮌헨은 슈팅 수 23-5, 코너킥 횟수 7-0, 공 점유율 65-35 등으로 크게 앞서며 경기를 지배했습니다.
전반 17분만에 레반도프스키가 선제골을 뽑았는데 혼전 상황에서 문전에서 도사리던 레반도프스키가 세르주 냐브리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레반도프스키는 후반 40분 르로이 사네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해 뮌헨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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