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전국 영하권 추위.."낮부터 풀려요"
2021. 2. 9. 08:00
오늘(9일) 아침 어제보다 바람은 잦아들었지만 추위는 여전합니다.
강원 내륙과 산지에 한파주의보가 이어지고 있고요, 서울의 기온이 영하 5.5도, 제천의 기온이 영하 9.8도 등 어제만큼 춥습니다.
그래도 이 추위는 아침까지만 견디신다면 낮부터는 바람의 방향이 따뜻한 서풍으로 바뀌면서 추위가 물러가겠고요, 기온이 2~3도씩 차츰 더 오르면서 설 연휴 동안 봄처럼 포근합니다.
오늘 전국의 하늘 맑게 드러나겠고요, 대기질도 무난하겠습니다.
다만 영동과 일부 영남, 전남으로는 메마른 대기가 계속되겠고 동해안으로는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서 불씨 관리 더욱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모집에서 의식 잃은 10살, 끝내 사망…온몸에 멍자국
- 인도 마을 덮친 '빙하 홍수'…순식간에 사라진 사람들
- “MB 국정원, 18대 국회의원 전원 사찰…문건 있다”
- “독성물질 뒤집어썼는데, 바닥 닦으라 했다”
- 카카오 김범수 “재산 절반 기부”…현재 가치 5조, 왜?
- 사고 전 “배관 잠가 달라 여러 차례 요청”
- '동상이몽2' 이윤지, “남편과 아이들 덕에 견뎌냈다”…친구 故박지선 추억하며 '눈물'
- 25주년 기념으로 돌아온 뮤지컬 '명성황후'
- 승려 · 의료진도 동참…미얀마 시위 확산에 물대포 발사
- “'위안부는 매춘부' 비참한 결함”…하버드 반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