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 이소정 "심사위원→레이디스코드 죄송하고 감사" [전문]

장수정 2021. 2. 9. 07: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레이디스코드 출신 이소정이 '싱어게인'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소정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JTBC 음악프로그램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레이디스코드 출신 이소정이 '싱어게인'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소정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JTBC 음악프로그램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이소정은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정말 같이 고생 많이 해 주신 제작진분들 항상 좋은 말씀 해 주신 심사위원님들 분에 넘치는 사랑 보내주신 팬 분들 함께 좋은 무대 만들어준 71팀의 멋진 가수 분들 곁에서 큰 힘이 되어준 부모님과 레이디스코드 멤버들 정말 사랑하고 죄송하고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이어 이소정은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는 좋은 가수 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라고 거듭 감사를 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싱어게인' 파이널 무대에서 이소정은 정준일의 '안아줘'를 선곡했다.

그러나 이소정은 무대 위에서 노래를 부르다 가사 실수를 하며 주저앉아 아쉬움을 자아냈다.

그는 무대 이후 눈물을 보이며 "죄송하다"고 사과했고, 이에 유희열은 "자책하지 않았으면 한다"는 위로를 건넸다. 이선희 또한 "이 무대가 이소정에게 또 다른 마음의 짐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소정은 심사위원들에게 701점이라는 다소 아쉬운 점수를 부여받았지만, 온라인 사전투표와 실시간 문자투표를 합산한 결과 최종 4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최종 우승은 이승윤이 차지했으며, 정홍일과 이무진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정권이 5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방송 직전 학교 폭력 논란이 불거져 이를 부인했던 요아리는 6위를 기록했다.

iMBC 장수정 | 사진제공 이소정 인스타그램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