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당 전원회의 시작..김정은, 올해 사업계획 보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어제(8일)부터 열린 노동당 전원회의에 참석해 올해 과업 수행을 위한 보고를 시작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노동당 8기 2차 전원회의가 어제 평양에서 시작됐다면서, 김정은 총비서가 8차 노동당대회가 제시한 5개년 계획의 첫해 과업을 수행하는 것에 대한 보고를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어제(8일)부터 열린 노동당 전원회의에 참석해 올해 과업 수행을 위한 보고를 시작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노동당 8기 2차 전원회의가 어제 평양에서 시작됐다면서, 김정은 총비서가 8차 노동당대회가 제시한 5개년 계획의 첫해 과업을 수행하는 것에 대한 보고를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총비서는 8차 노동당대회 결정은 앞으로 5년 동안 수행해야 할 중장기 과업들인 만큼, 이번 전원회의에서 올해 사업계획들을 세부적으로 따져보고 당중앙위원회 결정으로 시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비서는 국가경제지도기관들의 소극적이고 보신주의적인 경향들을 지적하면서 경제조직사업을 혁신적으로 수행할 원칙적 문제들을 강조했다고 중앙통신은 전했습니다.
김 총비서는 또, 금속, 화학, 전력, 석탄공업 등 올해 달성해야 할 중점 목표들과 실천 방도를 제시했습니다.
중앙통신은 회의는 계속된다고 밝혀 내일도 전원회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안정식 기자cs7922@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모집에서 의식 잃은 10살, 끝내 사망…온몸에 멍자국
- 인도 마을 덮친 '빙하 홍수'…순식간에 사라진 사람들
- “MB 국정원, 18대 국회의원 전원 사찰…문건 있다”
- “독성물질 뒤집어썼는데, 바닥 닦으라 했다”
- 카카오 김범수 “재산 절반 기부”…현재 가치 5조, 왜?
- 사고 전 “배관 잠가 달라 여러 차례 요청”
- '동상이몽2' 이윤지, “남편과 아이들 덕에 견뎌냈다”…친구 故박지선 추억하며 '눈물'
- 25주년 기념으로 돌아온 뮤지컬 '명성황후'
- 승려 · 의료진도 동참…미얀마 시위 확산에 물대포 발사
- “'위안부는 매춘부' 비참한 결함”…하버드 반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