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걸렸던 멕시코 대통령 기자회견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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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 보름 만에 기자회견 자리에 복귀했습니다.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8일 오전 대통령궁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내 코로나19 감염에 걱정해준 모든 멕시코 국민에게 감사드린다. 다행히 난 이겨냈고 계속 싸우기 위해 여기에 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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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 보름 만에 기자회견 자리에 복귀했습니다.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8일 오전 대통령궁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내 코로나19 감염에 걱정해준 모든 멕시코 국민에게 감사드린다. 다행히 난 이겨냈고 계속 싸우기 위해 여기에 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난달 24일 지방 방문을 마친 뒤,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알렸습니다.
이후 대통령궁인 국립궁전에서 격리를 이어가며 한 차례 영상 메시지를 통해서만 모습을 드러낸 멕시코 대통령은 확진 11일 만인 지난 4일 영상을 통해 코로나19 항원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며, 며칠 더 회복을 기다릴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도균 기자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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