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3년 만에 유엔 인권이사회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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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3년 만에 유엔 인권이사회에 복귀합니다.
마크 캐세이어 주제네바 미국대표부 대리대사는 유엔 인권이사회 조직 회의에서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오늘 미국이 옵서버 자격으로 유엔 인권이사회에 다시 참여할 것이라고 발표한다는 점을 알리게 돼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임하던 지난 2018년 6월, 유엔 인권이사회가 이스라엘에 편견과 반감을 보이고 미국이 요구하는 개혁을 외면한다며 탈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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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3년 만에 유엔 인권이사회에 복귀합니다.
마크 캐세이어 주제네바 미국대표부 대리대사는 유엔 인권이사회 조직 회의에서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오늘 미국이 옵서버 자격으로 유엔 인권이사회에 다시 참여할 것이라고 발표한다는 점을 알리게 돼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인권이사회에 결점이 있기는 하지만, 우리는 이 기구가 전 세계 폭정과 부정에 맞서 싸우는 사람들을 위한 중요한 회의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알고 있다"며 "우리는 그 잠재력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임하던 지난 2018년 6월, 유엔 인권이사회가 이스라엘에 편견과 반감을 보이고 미국이 요구하는 개혁을 외면한다며 탈퇴했습니다.
김도균 기자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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