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확진자 3명 발생..누적 1620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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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8일 충북도 재난안전 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제천 2명(충북 1618~1619번), 음성 1명(충북 1620번) 등 3명이다.
제천의 확진자는 부부사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620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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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8일 충북도 재난안전 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제천 2명(충북 1618~1619번), 음성 1명(충북 1620번) 등 3명이다.
제천의 확진자는 부부사이다. 경기 수원의 한 회사에 근무하는 40대 A씨는 발열, 인후통 증상으로 진단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 40대 부인 B씨는 무증상 상태였으나 전날 진단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A씨가 주로 수원에서 생활해 제천의 접촉자는 매우 제한적이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음성에서는 러시아에서 입국한 10대 C군이 확진됐다. 7일 입국한 C군은 무증상 상태에서 진단 검사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620명으로 늘었다. 전날까지 57명이 숨졌고 1426명이 완치됐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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