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포항, 코로나19 피해 업소 긴급 지원금 지급 외

강전일 2021. 2. 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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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
포항시는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업소에 긴급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달 18일 이후 집합 금지에 참여한 단란주점과 유흥주점에 200만 원을 지급하고, 식당과 카페, 노래연습장과 목욕탕에는 1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5천억 원 규모의 포항사랑상품권 발행과 착한 나눔 임대 사업 세제 지원, 사회적 취약 계층 긴급 복지에도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울진, 농작업 기계화 영농지원단 운영

울진군이 오는 11월 말까지 농작업 기계화 영농지원단을 운영합니다.

이번 사업은 밭작물을 중심으로 하며, 소농가와 고령, 부녀자 농업인을 우선으로 해 경운기와 비닐 피복, 땅 속 작물 수확 등 기계화로 가능한 작업을 돕습니다.

해당 농가가 울진군 농업기술센터로 신청을 하면 현지 확인을 거쳐 작업 가능 여부를 판단한 뒤 일손을 지원하게 됩니다.

영덕, 정부 보급 종자 대금 일부 지원

영덕군은 정부 보급종 벼 종자 계통 공급분에 대한 종자 대금 일부를 지원합니다.

해당 보급종은 생산 단계별 관리를 통해 순도와 발아율이 높은 우량 종자로, 메벼는 2만 천170원, 찰벼는 2만 천950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영덕군은 종자대 지원액이 공급 단가의 절반 수준이라며 농가 부담을 완화하고, 고품질 쌀 생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울릉, 올해 145대 규모 전기차 보급 추진

울릉군이 올해도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승용 80대, 화물차 15대, 이륜차 50대까지 모두 145대의 전기차를 보급합니다.

보조금은 국비 지원 금액이 줄었지만, 승용 최대 천9백만 원, 화물 2천7백만 원, 이륜 33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와 같이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구입 희망자는 오는 25일까지 울릉군 일자리경제교통과로 신청을 하면됩니다.

강전일 기자 (kork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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