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용자 210명, 동부구치소 복귀..누적 확진 변동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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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구치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해 타기관으로 이송된 수용자 210여명이 다시 복귀했다.
교정시설별로는 서울동부구치소에 51명, 경북북부2교도소에 43명, 서울남부교도소에 7명, 서울구치소에 3명의 확진자가 수용돼 있다.
또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신축 대구교도소로 이송됐던 수용자 210여명이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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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환 기자 =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해 타기관으로 이송된 수용자 210여명이 다시 복귀했다. 전국 교정시설에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8일 법무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의 누적 확진자는 1276명이다.
지난 6일 서울남부교도소 수용자 1명이 확진된 이후 추가 양성 판정자가 나오지 않은 것이다.
현재 전국 교정시설 내 격리자는 직원 14명, 수용자 104명이다. 해제자는 직원 40명, 수용자 949명이며 출소자는 169명이다.
교정시설별로는 서울동부구치소에 51명, 경북북부2교도소에 43명, 서울남부교도소에 7명, 서울구치소에 3명의 확진자가 수용돼 있다.
전날 서울동부구치소 직원과 수용자를 상대로 한 17차 전수검사에서 판정이 나지 않았던 수용자 1명은 이날 재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나머지 인원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또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신축 대구교도소로 이송됐던 수용자 210여명이 복귀했다.
오는 9일에는 서울남부교도소 직원 310여명과 수용자 840여명을 상대로 전수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heerlead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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