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서울 67명 확진..전날보다 40명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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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8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7명이었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8일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이 4명, 지역 감염이 63명이었다.
8일 오후 6시 기준 서울 발생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2만5천34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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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월요일인 8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7명이었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7일)의 107명이나 지난주 같은 요일(1일)의 108명보다 적다. 하루 전체 확진자는 7일 112명, 1일 128명이었다.
8일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이 4명, 지역 감염이 63명이었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 중 동대문구 소재 병원 4명, 성동구 소재 한양대병원, 도봉구 소재 교회, 금천구 소재 보험회사 각 2명, 서대문구 소재 운동시설, 중구 소재 노숙인 복지시설 각 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이밖에 기타 집단감염 3명, 집단감염으로 분류되지 않은 기타 확진자 접촉 26명, 서울 외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3명,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경우 19명이 새로 확진됐다.
8일 오후 6시 기준 서울 발생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2만5천346명이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9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limhwas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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