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달동네 찾은 안철수 "부동산 국가주의가 가장 문제"

권욱 기자 ukkwon@sedaily.com 2021. 2. 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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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후보로 나선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8일 재개발 제한에 묶여 도심 속 낙후지역으로 꼽히는 서울 용산구 한남3재정비촉진구역(한남3구역)을 방문해 노후된 다세대·다가구주택을 살펴보고 있다.

안 후보는 이날 "정부의 가장 큰 문제점은 부동산 국가주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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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후보로 나선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8일 서울 용산구 한남3재정비촉진구역(한남3구역)을 방문해 노후된 다세대·다가구주택을 살펴보고 있다./권욱기자
서울시장 후보로 나선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8일 서울 용산구 한남3재정비촉진구역(한남3구역)을 방문해 노후된 다세대·다가구주택을 살펴보고 있다./권욱기자
서울시장 후보로 나선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8일 서울 용산구 한남3재정비촉진구역(한남3구역)을 방문해 노후된 다세대·다가구주택을 살펴보고 있다./권욱기자
서울시장 후보로 나선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8일 서울 한남3재정비촉진구역(한남3구역)에 위치한 한 공인중개소 사무실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권욱기자
[서울경제]

서울시장 후보로 나선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8일 재개발 제한에 묶여 도심 속 낙후지역으로 꼽히는 서울 용산구 한남3재정비촉진구역(한남3구역)을 방문해 노후된 다세대·다가구주택을 살펴보고 있다.

안 후보는 이날 "정부의 가장 큰 문제점은 부동산 국가주의"라고 말했다. 이어 "이 정부 부동산 정책으로 많은 사람이 고통받고 있고 있다"며 "무주택자는 내집 마련의 꿈을 사라지게 만들었고, 1주택자는 주거가 안정된 상황에서 세금폭탄으로 집을 팔지 않으면 세금을 못 낼 정도로 만들어버렸다"고 정부를 겨냥했다.

/권욱 기자 ukkw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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