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장 출마' 박민식, 박성훈 · 이언주에 단일화 공개 제안

이현영 기자 2021. 2. 8. 17: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민식 부산시장 보궐선거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같은 당 경쟁자인 박성훈·이언주 예비후보에게 후보 단일화를 제안했습니다.

박 예비후보는 오늘(8일) 오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성훈, 이언주 두 분 예비후보에게 단일화를 제안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언주 예비후보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단일화 논의에 임하겠다"며 이런 제안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박성훈 예비후보는 "단일화는 고려해본 적이 없다"며 단일화 논의를 일축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민식 부산시장 보궐선거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같은 당 경쟁자인 박성훈·이언주 예비후보에게 후보 단일화를 제안했습니다.

박 예비후보는 오늘(8일) 오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성훈, 이언주 두 분 예비후보에게 단일화를 제안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본인을 포함한 두 예비후보가 '세대교체를 위한 부산 대변화', '젊은 국민의힘' 등의 사항에 "공통된 인식을 하고 있으리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예비후보는 "단계적 단일화 또는 원샷 단일화 등 다양한 선택지에 대해 열린 자세로 공통분모를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언주 예비후보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단일화 논의에 임하겠다"며 이런 제안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박성훈 예비후보는 "단일화는 고려해본 적이 없다"며 단일화 논의를 일축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현영 기자leehy@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