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한과' 중국 CCTV 생방송 14억 안방에 소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로 102년 역사의 전통 수제한과 맛이 계승되고 있는 강원도 강릉의 사천면 한과마을이 14억 중국인들의 안방에 소개된 것이 설날 명절을 앞두고 뒤늦게 알려졌다.
8일 뉴시스 취재결과 중국의 국영방송사 CCTV 10시 뉴스에서 한국의 전통한과를 소개하며 현장 생방송 장소로 강릉시 사천면 모래네한과마을을 선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통해 선물 보내는게 중국서 유행"
[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올해로 102년 역사의 전통 수제한과 맛이 계승되고 있는 강원도 강릉의 사천면 한과마을이 14억 중국인들의 안방에 소개된 것이 설날 명절을 앞두고 뒤늦게 알려졌다.
8일 뉴시스 취재결과 중국의 국영방송사 CCTV 10시 뉴스에서 한국의 전통한과를 소개하며 현장 생방송 장소로 강릉시 사천면 모래네한과마을을 선택했다.
강릉 한과마을이 외국 방송사의 뉴스 생방송을 통해 소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뉴스 생방송은 CCTV 2 채널 10시 뉴스에서 지난해 12월30일 3분간 중국 전역으로 전파를 타고 나갔다.
CCTV는 한과마을 45개 업체 중 뒤늦게 한과사업에 뛰어들어 최근 여러 매체를 통해 소개된 강릉무진장한과(대표 곽기백)를 찾아 제조 공정을 보여주며 "백년의 수공예 기술을 계승받아 제작된 한국 100% 수제 한과가 인기제품이 됐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한국의 지역특산품인 한과를 인터넷을 통해 선물로 보내는 것이 유행이다. 한과는 인터넷 스타가 됐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