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팅으로 만든 주택 미국서 출시..39.5평 규모

유영규 기자 2021. 2. 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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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3D 프린팅으로 만든 주택이 출시됐다고 7일(현지시간) CNN 비즈니스가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3D 프린팅 업체인 SQ4D는 최근 뉴욕주 리버헤드에 3D 프린팅으로 만든 주택을 부동산 매물 사이트인 질로우에 내놓았습니다.

SQ4D는 3D 프린팅을 통해 싼 가격에 튼튼한 집을 빠르게 만들 수 있다면서 이는 주택 건축의 미래로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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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3D 프린팅으로 만든 주택이 출시됐다고 7일(현지시간) CNN 비즈니스가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3D 프린팅 업체인 SQ4D는 최근 뉴욕주 리버헤드에 3D 프린팅으로 만든 주택을 부동산 매물 사이트인 질로우에 내놓았습니다.

130.7㎡(약 39.5평) 크기인 이 주택은 방 3개와 화장실 2개, 2.5대의 차량이 들어갈 크기의 차고 등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29만9천999달러(약 3억3천만 원)로 제시됐습니다.

SQ4D는 6~8시간 안에 현장에 설치할 수 있는 자동로봇 건축시스템(ARCS)을 이용해 주택을 건설한다면서 특허출원 중인 ARCS를 통해 공장이 아닌 현장에서 직접 주택 기초와 내외부 벽체 등을 만든다고 설명했습니다.

SQ4D는 3D 프린팅을 통해 싼 가격에 튼튼한 집을 빠르게 만들 수 있다면서 이는 주택 건축의 미래로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3D 프린팅은 종이에 글자를 찍어내는 프린터 방식처럼 입체적인 물체를 뽑아내는 기술을 말합니다.

(사진=SQ4D 홈페이지 갈무리,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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