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4·3 특별법 첫 발 내디뎠다..본회의 지켜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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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지사가 4·3 특별법이 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하자 " 이제 첫발을 내디뎠다. 본회의 통과까지 한 눈 팔지 않고 지켜보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그리고 잠시 전, 소위에서 4.3 특별법 개정안이 통과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이제 첫발을 내디뎠다. 본회의 통과까지 한눈팔지 않고 지켜보겠다. 그리고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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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없이 협력해주신 의원님들 다시 감사드린다"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원희룡 제주지사가 4·3 특별법이 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하자 " 이제 첫발을 내디뎠다. 본회의 통과까지 한 눈 팔지 않고 지켜보겠다"고 다짐했다.
원 지사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행안위 법안심사소위 통과! 이제 시작이다"는 글을 올리고 이 같이 다짐했다.
그는 "오늘 국회에 다녀왔다"며 "4.3 특별법 개정안 법안심사소위를 앞두고 여·야 의원님들을 찾아뵙고 조속한 개정을 호소드렸다"고 전했다.
이어 "그리고 잠시 전, 소위에서 4.3 특별법 개정안이 통과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이제 첫발을 내디뎠다. 본회의 통과까지 한눈팔지 않고 지켜보겠다. 그리고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여·야 없이 협력해주신 의원님들, 그리고 도의회, 유족 및 모든 제주도민의 마음이 모인 결과이다"며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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