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잃은 노동자에 수당을..정세균 "상병수당 국민적 논의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8일 "상병수당 제도는 꼭 필요한 제도다. 그 비용을 어떻게 충당할지 국민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상병수당에 관한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상병수당은 우리나라의 경우 꼭 도입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다른 좋은 정책도 있지만 상병수당제 도입은 신속하게 추진해야 할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정윤미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는 8일 "상병수당 제도는 꼭 필요한 제도다. 그 비용을 어떻게 충당할지 국민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상병수당에 관한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상병수당은 우리나라의 경우 꼭 도입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상병수당은 질병 등 건강 문제로 근로 능력을 잃은 노동자의 소득을 보전해 주는 제도다. 정부가 지난해 7월 발표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관련 내용이 포함됐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도 지난 2일 새로운 복지제도 구상을 발표하면서 전 국민 상병수당 지급을 제안했다.
정 총리는 상병수당 재원에 대해 "국민건강보험에서 할 수도 있고 노사정 대화를 통해 노사정이 함께 분담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다"며 상병수당 추가 도입 시 소요되는 재원을 어떻게 할지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좋은 정책도 있지만 상병수당제 도입은 신속하게 추진해야 할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jup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