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가정폭력 재발 우려 가정 전수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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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이 설 연휴 전까지 가정 폭력 재발 우려 가정에 대해 전수 모니터링을 한다.
경찰은 가정폭력과 아동학대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학대 예방 경찰관을 중심으로 폭력 재발 우려 가정에 대해서는 전수 모니터링을 하고, 재발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면 적극적인 임시 보호조치 신청과 의료지원 쉼터 안내를 할 예정이다.
가정폭력 신고에 대해 기능별 역할을 숙지해 단계별 대응 모델에 따라 적극적 초동대응과 세밀한 수사, 신속한 피해자 보호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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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경찰청이 설 연휴 전까지 가정 폭력 재발 우려 가정에 대해 전수 모니터링을 한다.
부산경찰청은 2021 설명절 종합치안대책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은 가정폭력과 아동학대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학대 예방 경찰관을 중심으로 폭력 재발 우려 가정에 대해서는 전수 모니터링을 하고, 재발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면 적극적인 임시 보호조치 신청과 의료지원 쉼터 안내를 할 예정이다.
가정폭력 신고에 대해 기능별 역할을 숙지해 단계별 대응 모델에 따라 적극적 초동대응과 세밀한 수사, 신속한 피해자 보호를 할 계획이다.
지난달 8일 아동학대처벌법이 개정됨에 따라 아동학대 신고 시 경찰관이 전담 인력과 함께 출동하고 현장 사항을 파악해 가해자와 피해자를 적극적으로 분리 조치하게 된다.
한편, 부산 경찰은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에 불참해 교육청에서 수사 의뢰한 9명의 아동의 행방을 모두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대부분 부모가 외국에 체류하며 외국에서 교육을 받는 아동으로, 영상통화 등을 통해 아동의 안전을 모두 확인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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