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루 일한 '경력'도 인정"..초봉 5천만원 네이버 자회사 파격채용
최기성 2021. 2. 8. 15:30
초봉이 5000만원 이상인 네이버파이낸셜이 경력 '1일 이상' 개발자를 공개 채용한다. 네이버파이낸셜은 네이버의 자회사로 네이버페이 분할 법인 기업이다.
8일 취업정보사이트 '진학사 캐치'에 따르면 네이버파이낸셜은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백-엔드(Back-End) 개발, 프런트-엔드(Front-End) 개발 분야에서 일할 지원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자는 경력 1일부터 3년 이하다. 해당 분야 경력이 단 하루에 불과해도 지원할 수 있다는 뜻이다.
선발 과정은 서류 전형, 온라인 코딩 테스트, 1차 면접과 인성검사, 최종면접으로 구성됐다.
분야별 자격 요건과 직무 등 세부사항은 네이버파이낸셜 인재 채용 사이트와 유튜브 캐치TV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최근 개발자 초임(학사)을 5000만원으로 인상했다. 나이와 연차에 상관없이 성과와 역량에 따라 보상해준다.
방성훈 네이버파이낸셜 채용담당자는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한 단계 발전시킬 주니어급 인재를 확보할 예정"이라며 "단순 경력보다는 지원자의 경험과 역량에 귀를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gistar@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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